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잉 747 (문단 편집) === 입과 같은 기수부 도어 ([[화물기]] 버전) === 747이 2층 구조인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747의 설계가 원래 대형 화물의 원활한 선적을 위한 군용수송기였던 만큼 [[C-5]]처럼 기수를 통째로 문짝으로 쓰기 위해서 조종실을 2층으로 높였기 때문이다. 물론 상기했듯 뒤통수가 생긴 점이 화물용으로도 대용량 적재에 효과를 거뒀고 여객용으로 쓸 때에도 의외의 효과를 거뒀다.[* 물론 여객용은 기수부 도어 자체가 없다. 대신 기수부에 조종석 대신 [[일등석|퍼스트 클래스]]나 [[우등석|비즈니스 클래스]]를 집어넣을 수 있다. 추후에는 2층의 공간을 넓혀서 거기다가 좌석을 넣을 수 있게 했는데, 주로 비즈니스석을 박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본래 비즈니스나 퍼스트 클래스가 있어야 하는 곳에 [[이코노미 클래스]]를 넣어서 좌석 수를 늘릴수 있다. 근데 [[대한항공]]은 이코노미를 박으라고 한 그곳에 비즈니스석을 박았다.] 뒤통수가 생긴 덕에 화물기 버전에선 기수부를 도어 형태로도 여닫을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기수부 도어를 적용한 화물기 버전은 200, 400, 8형에 존재한다. ||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0699249.jpg|width=100%]] || [[파일:Nose Cargo Door of AirBridgeCargo's B747-200F.jpg|width=100%]] || ||<-2> 기수부 도어는 입을 벌리듯 열린다. || 이 기수부 도어는 군용 수송기들처럼 입을 벌리듯 열린다. 이는 화물을 실을 때 머리부분 도어가 열리는 [[A300-600ST]] 벨루가나, 허리가 열려버리는 보잉 377구피와는 약간 다른 모습이다.[* 다만 747 중에서도 [[A300-600ST]] 벨루가 같은 대형화물 적재용인 [[보잉 747/특수목적용#s-2.4.1.|-400LCF 드림리프터]]는 구피처럼 허리가 열린다.] 이런 입벌리듯 열리는 도어는 대용량의 화물을 적재할 때 효과를 많이 거두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항덕들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이걸 747이 입을 벌린다고 묘사한다.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m07k5nSxhJ1rqrgx8o1_1280.jpg|width=100%]]|| || Our Big Birds can be fed even at night[br]우리의 큰 새는 밤에도 먹을 수 있습니다.[br]Ready to Feed your shipment to One of our Big Birds.[br]당신의 화물을 우리의 큰 새에게 먹일 준비가 되었습니다. || 일례로 [[에어프랑스]]는 1986년에 기수부 도어의 특징을 광고에 활용했다. [[http://oldadverts.tumblr.com/tagged/747|원본]] 게다가 자신들의 747화물기를 큰 새로 표현한 데다 "먹이를 주는 것"이라는 멘트로 광고했다. 부제목에서 "Our Big Birds can be fed even at night 우리의 큰 새는 밤에도 먹을 수 있습니다." 라고 쓰여있으며, 광고 오른쪽의 설명 본문에서도 "Ready to Feed your shipment to One of our big birds. 당신의 화물을 우리의 큰 새에게 먹일 준비가 되었습니다" 라는 내용이 있다. [[캐세이퍼시픽 항공]]도 [[http://www.cathaypacificcargo.com/|캐세이퍼시픽 카고 홈페이지]]에 747이 익살스럽게 웃고 있는 사진을 걸어두고 있다.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0821639.jpg|width=100%]]||[[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2073436.jpg|width=100%]]|| || 흔히들 747의 웃음 또는 미소라고 하는 사진류[* 항공기에 관심없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웃는 비행기"라는 짤방으로 유명하다.] || [[영국항공]] 747 화물기의 웃음 || 이런 기수부 열리는 점에 있어서 기수부를 약간 열어 웃는 듯 보이는 것을 747의 미소라고 한다. [[https://www.google.co.kr/search?q=747+smile&newwindow=1&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iAid3pjNjcAhUIy7wKHUPRDRwQ_AUICigB&biw=2087&bih=1038#imgrc=qW_RUHBY1h_feM:|747 smile]] 이라고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m003lwb5og1rqrgx8o1_1280.jpg|width=100%]]|| || Big cargo problems make us smile.[br]골치 아픈 화물도 우리에겐 우습죠.[* 또는 "골치아픈 화물도 우리에겐 문제 없어요."정도다. 직역하면 "큰 화물 문제는 우리를 웃게 합니다."이다.][br]The more you ship, Lufthansa.[br]운송은 역시 루프트한자예요. || 심지어 1974년부터 [[루프트한자]]는 747의 웃음을 마케팅에 활용했다. [[http://digitalpostercollection.blogspot.kr/2015/03/1974-big-cargo-problems-make-us-smile.html|광고원본1]][[http://oldadverts.tumblr.com/tagged/747|광고원본2]][* 사진 속 기체의 등록번호는 D-ABYE로 상술했듯이 문서 최상단의 HL7441과 동일 기체이다.] 70년대에도 저런 발상이 있던 것으로 보아서 747의 미소는 꽤 유서깊은 소재였던 듯. 자칫하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장면을 절묘한 광고효과로 사용한 셈. 최근들어도 저런 사진이 루프트한자 엽서나 컵받침에 사용되고 있다. 재미있는 특징이긴 하지만, 이런 게 조종사들이나 항공사 직원들에게는 거의 탐탁지 않다. [[대한항공]] 조종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초대형 화물을 운송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기수에 달린 문을 쓰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한다. 부연하면, 기수의 도어를 사용할 경우 동체 뒷부분부터 화물이 적재되는데, 이때 조작에 착오가 있는 경우 무게중심이 흐뜨러지면서 항공기가 뒤로 기우뚱하는 사고도 발생하기 쉽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는데 당장 2021년 10월 27일에 [[인천국제공항]]에서 [[UPS 항공]] 소속 [[B744|747-400F]]가 랜딩기어 정비 중 엉덩방아를 찧는 사고가 있었다. 화물 적재 도중은 아니지만 [[내셔널 항공 102편 추락 사고]]가 이륙 도중 화물칸에 실린 장갑차의 고박이 풀려 꼬리 쪽으로 쏠리자 무게중심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실속해 추락한 사례다.] 따라서 기수부 도어는 대용량 수송의 용도가 아니고서는 보통은 선호되지 않는 옵션이다. 여객기/콤비기를 화물기로 개조한 버전(SF, BCF, BDSF)과 콤비기(M) 등은 기수가 열리지 않는다. 이들은 기수부 도어 유무 외에도 동체를 유심히 보면 구별할 수 있다. || [[파일:HL7405B742.jpg|width=100%]] || || 200F || || [[파일:dsfaseg.png|width=100%]] || || 400F || || [[파일:B7478B5F.jpg|width=100%]] || || 8F || 순수 화물 버전은 메인덱에 창문과 오른쪽 문이 아예 없고 왼쪽 전방과 후방에 2개만 있으며(-200F, -400F 한정)[* 8F는 200F, 400F엔 있던 후미쪽 문까지 없애버려서 앞쪽 한 개 밖에 없다.] 어퍼덱이 짧고 창문 3개가 고정적인 위치에 일렬로 가까이 붙어있다.(-400F, -8F 한정)[* -200F는 어퍼덱 창문 10개가 모두 뚫려있으며 항공사에 따라서 막거나 그냥 놔둔다. [[대한항공]]은 모두 막은 채로 운항했다.] || [[파일:HL7458SF.jpg|width=100%]] || || 200SF || ||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0833479.jpg|width=100%]] || || 300SF || || [[파일:HL7485BCF.jpg|width=100%]] || || 400BCF || 콤비나 여객기 개조 버전은 반대로 어퍼덱이 길고(-300SF, -400BCF/BDSF 한정) 여객기 시절 뚫려있던 창문과 메인덱 문 5개를 왼쪽 최전방과 최후방 문을 제외하고 모두 막은 흔적이 보인다. [[파일:HL7603.jpg|width=100%]] 또한 [[대한항공]]을 포함한 몇몇 항공사들은 기수부 도어 아래에 로고를 박아 도어를 열때 전면에서 로고가 보이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기수부 도어가 없는 여객기 개조형은 해당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